죽단화

겹겹이 포개진

by 김성진

굿모닝~♡


어쩜 이렇게 선할까~~

참 예쁘구나

겹겹이 포개진 노란 잎사귀

보고만 있어도 선녀님 속옷처럼

선하게 예쁜 듯합니다


고고한 기풍 감추고

숭고한 사랑 마음에 품은

죽단화

천 년 전 하늘에 오른 선녀님

목욕하다 벗어 놓은 속옷

갑자기 생각나

옷 찾으러 내려왔다가

황금빛 꽃의 황홀함에 반해

꽃 속에 눌러앉아

선한 아름다움으로

노랗게 빛내는 듯합니다


어쩜

요렇게 예쁠까요~~

앙증맞은 조그마한 황금빛 노랑꽃

심장에 품어

영원히 안아주고 싶을 만큼 예쁘네요

우리네 인생도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예쁘게 가꾸는

그런 하루를 응원합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