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학창 시절
학창 시절 가을이면 학교마다 교정과 체육관에서 시와 그림을 전시하고 며칠씩 학교를 개방했다.
남남 여여 학교에 다니던 우리들은 들어가 보지 못한 금단의 구역을 들어가는 듯했다.
잘생긴 남학생이 설명이라도 해주려 다가오면 심장이 콩닥거리곤 했다.
입시가 지금보다 치열하지 않은 시대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어넣어 지지직 소리가 나는 레코드 판처럼 그때를 떠올려 본다.
배우는 자세로 삶을 살길 희망하는 dreamer입니다. 그림과 글을 쓰고 홀로서기를 배우고 삶이 자신에게 묻는 질문을 따라 가며 삶의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