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지난 주말 경주에 다녀왔다.
숙소에서 바리본 경주의 아침 풍경.
옅은 안개가 도시에 깔려 있고
화려한 불빛은 거리를 밝히고 있었다.
거리마다
오래된 집들과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끌어안은 경주.
낯설면서도 낯익은 듯 한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이
나를 훑고 지나갔다.
배우는 자세로 삶을 살길 희망하는 dreamer입니다. 그림과 글을 쓰고 홀로서기를 배우고 삶이 자신에게 묻는 질문을 따라 가며 삶의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