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
타인의 말이나 공격등을 받을 때
말의 화살이 내면으로 들어와 그것이 자신의 이야기인지 아닌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사람과 순간적으로 밖으로 공을 쳐내듯 반사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내향인과 외향인의 차이라고 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관계에서 한 박자 느린 나의 반응은 어딘가 부족한 사람이 아닐까 싶었다.
글을 읽고 난 후 자신을 바라보았다.
나 완전 내향인이구나… 알고는 있었는데…
배우는 자세로 삶을 살길 희망하는 dreamer입니다. 그림과 글을 쓰고 홀로서기를 배우고 삶이 자신에게 묻는 질문을 따라 가며 삶의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