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게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철퍽한 신발을 신고
오르내렸던 지우펀.
특이할 것 없어 보이는 작은 가게
어떤 곳인지 무얼 파는지 알 길 없고
들어가 뭘 하는 곳인지 물을
용기 없어 지나쳤던 기억.
돌아온 후에도
의문이 계속 남아 있을 줄 알았다면
들어가 물어볼걸 그랬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