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는 거야.

by 꿈에 날개를 달자

사람은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는 거야.

순간순간 잘 살아야 되는 이유지. (37)


-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가끔 농담처럼 하는 이야기가 있지.

너와 내가 사는 노원구에서는 한 두 다리만 건너면 아는 사람이고,

대한민국에서는 다섯 다리만 건너면 어떻게든 연결된 사이라고.

그래서 너와 나는 꼭 얘기하잖아?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이고, 나랑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사람도

말하다 보면 깜짝 놀라게 되지.

아 이렇게 연결될 수도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때론 피곤하고 신경 쓰이는 일도 있지만,

무인도에서 혼자 살지 않는 이상

크고 작은 관계들이 우리 삶을 만들어 간다.

너무 잘하려고 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막 나가지는 말자.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날지 몰라.

그러니 잘 살자.

꽃 같은 모습으로 만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개'같은 모습으로 만나면 안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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