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상민 Jun 04. 2019

[번역/요약] 데드라인과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

본 포스팅은 @hpolatyuruk의 원문을 번역/요약한 글입니다.


팀을 몰아 부치거나 일정을 강제 하지 말자.  

스트레스와 중압감 속에서는 생산적일 수 없다. 평온함 속에 있을 때 집중 할 수 있고, 이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한다.

우리의 예측은 -(삐) 하다.  

데드라인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 산정인데, 사실 우리의 예측은 엉망진창이다. 인정하고 쪼개고 또 쪼개라. 작은 태스크는 그 만큼 일정을 예측하기 쉽다.

‘괜찮나?’ 정도면 괜찮다.  

완벽은 일정을 지연 시킨다. 주어진 일정 내에서 ‘괜찮네~’ 정도면 충분하다.

낙관하지 말고 예측 가능한 현실을 보자.  

‘이때 쯤이면 될거야, 충분히 할 수 있어’라며 낙관적인 데드라인을 잡는 관리자들이 있지만, 이는 옳지 않다. 발생 가능한 지연을 예측하고 주의를 기울여 일정을 산출해야 한다. 다른 부서들은 모두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그들이 개발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

“해야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잘 구분하자.  

이것도 들어가면 좋을 것 같고, 저것도 들어가면 좋을 것 같지만, 중요한 것은 꼭 들어가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분해 내는 것이다. 이 버전에 꼭 필요한지 생각 해보자.

“안돼”라고 이야기 하자.  

이미 확정된 데드라인에 더 많은 작업을 추가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다면 거부하자.

첫번째 버전에서 모든 디테일을 완성할 순 없다. 미래의 (발생할지 안할지도 모를) 가능성 때문에 일정을 지연시키지 말자.

“절대” 데드라인을 바꾸지 말자.  

데드라인을 변경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실패를 시인하는 것이다. 이것이 반복되면 나쁜 버릇이 되고 문화로 까지 자리잡아 사내에서 팀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

항상 문제가 있진 않은지 깨어 있자.  

지나친 낙관은 문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무시하도록 만든다. 잘못되기 전에 계속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꼭 데드라인에 포함시키자.

지연된 프로젝트에 사람을 더 동원하지 말자.  

사람과 일정은 상호 교환되지 않는다. 팀의 규모가 커질수록 커뮤니케이션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안그래도 바쁜 팀원들에게 새로운 팀원들을 교육시키는 업무까지 가중하는 것이다. 아직도 모르나?

질질 끌지 말자.  

미래에 생길 모든 일을 대비할 순 없다. 결정하고 움직여라. 있을지도 모르는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면 “만약에”를 남발하게 될 것이다.

이야기 하자.: 어디서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가?  

모든 정의와 계획에 따라 데드라인이 잘 설정 되었지만, 이로 충분할까? 그렇지 않다. 잘못된 가능성은 어디서나 존재한다. 팀원들이 봉착해 있는 어려움은 없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 서로의 생각을 항상 나누어야 한다. 개발을 하다 보면 박스 안의 디테일에 빠져들 때가 있다. 박스에서 꺼내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문제점을 정의하고 제거해야 한다.

작가의 이전글 올바른 집단 지성의 조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