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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트바스 Dec 06. 2021

2021.12.06

2021년 12월 6일


오랜만에 오카자키의 스타벅스에 들러 쓴다. 

이곳에 오면 오만가지 딴짓이 하고싶어진다.

그 중 '뭔가 쓰는 일'도 포함되어 있다. 

그 '일'을 하고싶은 욕구에 못이긴척 키보드를 두드려본다.


어제는 책에서 설날의 '설'은 낯설음의 '설'이라는 문장을 읽었다.

눈이 살짝 동그래졌다. 오. 그랬구나.


노트에 적었다.

[2022년 계획...]


어쩐지 2022년은 낯설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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