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오롯이 집중하기 위해서다.
우리가 유행병 바이러스나 먼 나라의 테러 행위를 통제할 수는 없다. 안타깝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생과 사도 통제할 수 없다.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은 얼마든지 통제할 수 있다.
당신이 사업상 중대한 위기에 처했다고 해보자. 회사의 매출은 점점 떨어지는데 경쟁사들은 성능이 두 배 이상 좋고 가격은 절반가량 저렴한 제품을 내놓았다. 막다른 길에 몰린 것 같고 할 수 있는 일은 오로지 포기뿐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바로 상황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성장은 거기에서 비로소 시작된다.
사람은 누구든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행복해지지 못하는 것일까?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 행복의 장애물은 언제나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이었다. 안으로 삼키든 밖으로 표출하든 부정적인 감정은 분노로 쉽게 변하고, 분노가 된 감정은 비난을 데리고 나타난다. 가령 내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를 부모 탓으로 돌리는 것이 대표적이다. 부정적 감정, 분노, 비난은 서로 맞물린 순환 고리를 형성한다. 하지만 이는 역으로 생각하면 희망적이다. 비난하기를 멈추면 부정적 감정의 순환도 자연스럽게 끊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비난을 멈출 수 있을까? 아주 간단하다. 책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는 행동은 감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우리의 마음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한 번에 하나의 생각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고 속으로 생각하거나 조용히 읊조려보자. 이 마법의 말과 함께 책임을 받아들이는 순간,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즉시 멈출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고는 동시에 이루어질 수 없다.
살다 보면 문제를 정면 돌파해야 하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그때 가장 필요한 태도는 책임을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자. ‘나에게는 책임이 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무엇인가?’ 생각이 끝나면 즉시 실행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하면 된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행동과 부정적이고 맴도는 생각은 동시에 일어날 수 없기에 걱정을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뚜렷한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불안을 잠재우는 가장 좋은 방법도 마찬가지다. 책임을 받아들이고 바삐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불안에게 내주었던 생각의 공간이 줄어든다.
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이 가진 것으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테디’라고 불리며 국민의 큰 사랑을 받았던 미국의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남긴 명언이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이라는 가르침이다. 생각은 진공 상태를 싫어하므로 부정적인 감정이 나간 자리에는 긍정적인 감정이 들어차 당신을 변화시킬 것이다. 스스로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쥐게 된 것이므로 자존감과 자신감도 높아질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되어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부정적인 감정을 잠재우는 연습을 반복하면 머지않아 항상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누구를 탓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고 타인의 행동에 벌컥 화가 나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무조건 동의하고 어떤 행동이든 수용하게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의견이 다른 상황에서도 감정의 동요 없이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의견을 보고 듣는다. 그중에는 별 볼 일 없는 주장도 있지만 눈이 번쩍 뜨이는 생각도 있다. 우스운 것은 어이없는 아이디어가 정책이나 제도로 실현되는 경우는 많은데 창의적이고 놀라운 생각이 현실화되는 경우는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 동기부여와 실행의 부재 때문이다. 뛰어난 창의성과 능력을 갖추고도 생각을 현실로 옮기지 못해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차이점은 오직 하나, 목표를 향한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아닌지 여부다.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람의 유아기를 돌아보면, 외부 상황에 어른들이 반응하는 방식을 답습하며 성장한 경우가 많다. 그들은 어떤 일이 일어나면 일단 비판을 시작한다. 이는 인간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해로운 행동으로 듣는 이나 말하는 이 모두에게 분노와 불쾌감을 불러일으킨다. 나는 분노와 불쾌감을 ‘정신적 암’이라고까지 부른다. 그들은 새로운 경험이나 기회가 주어져도 ‘정말 좋은 일이군!’ 하는 평범한 반응에 그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지만 나는 해낼 수 없겠지. 왜냐하면……’이라는 자조적인 생각으로 넘어간다. 이유는 늘 비슷하다. ‘나는 시간이 없어. 돈도 부족하고 학력도 좋지 않지. 힘든 일만 하다 보니 항상 피곤하고 체력도 달려.’ 변명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동기부여의 불꽃이 타오르기도 전에 밟아 꺼버리는 것이다.
*도서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中
작년에 쉰세 권의 책을 읽었고 올해 첫 독서는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로 시작했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읽기 딱 좋은 책인 듯 하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죠.. 행복해지는 조건은 남이 아닌 나에게 있다는 걸 먼저 깨닳아야 한다고 합니다. 행복의 크기와 기준도 내가 정하는 것이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무엇인지 등을 생각하며 그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한다면 조금이나마 내안에 있는 불안감을 떨칠 수 있을 것이고, 점점 부정적인 상황과 감정은 긍정적으로 변화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저도 새해에는 행복한 날이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고 연습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