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
09.일반적으로, 당신이 어떤 사람이냐가 당신의의 인생을 결정한다.
부모님이 부자인지 여부가 아니라
지능이 높은지 여부가 아니라
외모가 뛰어난지 여부가 아니라
키가 180이 넘는지 여부가 아니라
몰고 다니는 차가 외제차인지 여부가 아니라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가, 당신의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아니야, 부모님이 부자인지 아닌지가 내 인생을 결정해.’
‘타고난 지능이 내 인생을 결정해.’
‘외모가 인생을 결정해.’
‘키가 인생을 결정해.’
‘난, 가난해서 안 돼. 빚이 많아서 안 돼. 못생겨서 안 돼. 키가 작아서 안 돼. 머리가 나빠서 안 돼.’
흠...그렇게 생각해서 너한테 무슨 이득이 있습니까? 도대체.
본인의 인생이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을 왜 그렇게 소중하게 지키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안 된다는 이유를 그렇게 고집스럽게, 뚝심 있게, 아주 신념 있게 지키는 이유가 뭘까요?
그렇게 까지 저런 하찮은 생각을 지키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단 하나입니다. 노력을 포기한 본인의 선택이 옳았다고 자기기만할 수 있는 겁니다.
자기 인생을 포기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이득입니다.
스스로 인생을 포기하기 위해 필요한 생각을 인생관으로 택하는 정말 바보 같은 짓 입니다.
‘오, 나는 키가 160이라 180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작으니 내 인생은 망했어.’
‘역시, 이것 봐! 내가 맞았지? 160짜리 남자는 모든 여자가 싫어한다고! 난 안 돼!’
‘오, 나는 흙수저라 너무 불리해서 대한민국 사회에선 성공할 수가 없어.’
‘역시, 이것 봐! 내가 실패했지? 부모님께 물려받을 것 없는 흙수저들은 절대 성공 못한다고!’’역시 내가 맞았어!‘
당신은 지금 고작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이 사실을 자각해야 합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가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럼 도무지 자기 인생을 포기할 수 없게 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결정되니까.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내 인생을 결정하니까요.
매일 운동하고, 단련하고, 공부하고, 배우고, 노력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 하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즉 타인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는 것.
나를 망치는 것들로부터 멀어지는 것, 술을 절제하고, 담배를 끊고, 쓸데없는 영상시청을 제한하는 것.
이 간단한 진리는 당신이 금수저든, 흙수저든, 잘생겼든, 못생겼든, 똑똑하든, 멍청하든, 180이든, 160이든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런 게 인생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