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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설퍼도 꾸준히 Jun 12. 2020

미니멀한 인간관계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만으로도 충분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저녁.


코로나로 여럿은 함께 모일 수 없어, 

단 둘이 만났다.

평소 만나던 번화가를 살짝 비켜간 장소.

그곳에서 우리는 맛있는 저녁식사와 커피를 즐겼다.

친구에게 꽃을 선물하는 게 로망이라던 너 덕분에 행복하다. 고마워!  : )


각자의 생활과 고민들,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는 것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


언택트 시대, 코로나로 인한 뉴 노멀이

만남의 미니멀을 가져다줬다.


서로에게 에너지를 주는 사람,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

마음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만 만나기에도 

내 시간, 내 인생은 짧다.

내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기에도 

바쁜 인생이다.


인간관계에도 미니멀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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