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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의 각오를 다지며… 변하고 변하고 변해야
새해 시작, 첫 출근이다.
고속철 SRT의 시동은 웅장했다. 기분탓이겠지만….
시내버스의 승객들은 여전히 피곤해보인다.
연도만 다를 뿐 하루의 무게는 변함없어서겠지.
새로운 태양의 모습이 주유소에 빛을 넘긴다.
여세를 몰아가야겠다.
새로운 해의 각오를 다진다.
날짜의 변화보다 사업장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고, 내가 변해야 한다.
숫자까지 긍정적으로 변하면 최고일 것이고….
전직 피알맨, 언론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