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한 이념이나 확신이 없이 세력과 상황의 변화에 따라 자신의 이익을 위주로 움직이는 박쥐같은 자들을 기회주의자라고 합니다.
기회주의자에게는 나라가 없습니다. 나라보다는 자신의 이익이 우선이니까요. 그러니까 이완용 같은 사람들은 나랏일을 한 것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었고, 일제의 강점이 나라망하는 일이 아니었죠. 자신들에게 이익이 생기는 쪽으로 걸은 거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기회주의자들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일한다고 하지만 그들은 국가와 국민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벼슬길에 나선거죠. 대통령도 그에 부유하는 늙은 총리도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는 장관과 의원들도 자기들의 이익을 따라 흔들리는 기회주의자인거죠.
기회주의자들은 오직 자신만 잘 살면 된다고 하는 나뿐놈들입니다.
그 기회주의자들은 이념이나 확신이나 국가관이나 가치관이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살고 있는겁니다.
국민이 죽어도, 국민이 굶어도, 국민이 상해도 그들은 상관 없습니다. 국민은 오로지 노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최소한의 임금으로 버텨주기만 하면 되는 개돼지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받아주는겁니다. 그 뒤에서 뭔가 자신들의 이익을 챙긴거겠죠. 지위의 힘을 이용해서 말이죠. 권력의 카르텔 같은거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기회주의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사람들은 바보입니다. 멍청이입니다. 개돼지 취급 받으면서도 자신만이라도 조금 나은 여물을 먹기 위해 저런 기회주의자들을 용납해서는 평생 개돼지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똑같이 나쁜 놈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