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오는 일에는 팀이 없다.
A의 일도, B의 일도, 그놈의 일도 다 넘어왔다.
덕분에 ‘특급소방수’로 인정받았다.
그런데 정작 급한 사람은 나뿐.
한숨 쉴 때마다 그들은 한 목소리로 말한다.
“다 바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