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 된다는 것

일상 속 행복을 찾아서

우리는 누구나 행복해지려고 합니다

그건 사람의 권리이자 의무인 거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상을 보내다 보면 행복이란 말 자체가 무척이나 구름 속 허황된 개념처럼 다가올 때가 많습니다. 일상 속 우리는 항상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이죠. 저 역시도 항상 고객의 연락과 이런저런 일들에 쫓기다 보면 일을 하고 있어도 불안하고 초조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동이 반복되면 지치게 되죠. 더 심해지면 번아웃이 올 수도 있고요.

그럼 일상 속에서 좀 더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지만 한 가지 방법은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실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건 항상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본인의 관점으로만 살아간다는 걸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과정이나 그 안에서 상대가 취한 말 한마디, 노동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것. 그것이 스스로의 마음을 좀 더 편안하게 해주고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마인드셋을 갖추는 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니 바쁜 오늘 하루도 참 감사했던 순간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