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는 관상가?

여권사진을 찍으며...

by bigbird

여권사진을 찍으며...


여권사진이 필요하다.

회사 근처 사진관에 갔다.

40년간 사진관을 했다고 한다.


"40년을 사진으로 사람 얼굴을 봐 왔습니다. 이젠 준 관상가 다 되었어요. 얼굴만 봐도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여요."


"그럼, 제 관상은 어떤가요?"


칭찬 일변도라 쓰지는 않겠다.


어찌 됐든 그럴듯한 말인 듯싶다.

한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하면 도가 트인다고 하지 않았던가?

생활의 달인 프로를 봐도 그렇지 않던가?

계속해서 반복 숙달하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눈감고도 할 수 있게 된다.

숙달되면 정확성은 올라가고 또 개선을 해보려고 한다.

또한 시간 단축은 덤이다.


사진작가의 말처럼 사진을 찍으면서 그 사람 얼굴을 똑바로 관찰하며 그 사람의 최고의 모습을 포착하려 한다.

우리는 생활하며 사람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지는 않는다.

사진사는 그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있다.

뜯어보며 관찰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관찰을 토대로 그 사람을 알게 되고 사진사의 말대로 준관상가로 거듭나게 되리라 싶다.


어떤 일에서도 우리는 배울 수 있다.

오랫동안 한 우물을 파다 보면 언젠가 물을 만날 수 있으리란 생각이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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