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앙(推仰)’은 일상에서 잘 안 쓰는 단어다.
그런데 최근 '나의 해방일기'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김지원 역)이 ‘나를 추앙해! 난 한 번도 채워진 것이 없어. 나를 추앙해!’라고 말한 장면이 큰 화제가 되면서 요즘 SNS에서 ‘추앙’이 다양한 모습으로 패러디되고 있다.
드라마에서 결핍을 채워 줄 절대적 지지와 응원을 뜻하는 ‘추앙’이 삶에 지친 우리들의 마음에 위로를 준다.
드라마를 즐겨보지 않던 우리 부부가 이 드라마를 보게 된 이유가 작가의 전작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이다.
'나의 아저씨'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준 명작 드라마다.
이해영 작가의 나의 아저씨 이후 나온 드라마인지라 기대하고 믿고 봤다.
역시 기대한 것 이상을 보여주는 작가다.
문학작품과 같은 대사.
일상의 아픔과 슬픔 또는 기쁨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부부가 함께 보며 서로에게 추앙을 보내며 웃는다.
부부의 날 아침에 집사람은 카톡으로 '조건 없는 응원을 보내고 싶다. ㅇㅇ씨에게'.
나 역시 답장으로 '추앙해♡♡♡'. 라 보냈다.
인기 드라마 대사로 부부의 날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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