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고 나서 깨달은 몇 가지
5.5 시간을 낭비한 죄
오래 전에 본 기억에 남는 영화 "빠삐용" 살인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들어간 빠삐용. 어느 날 자신이 재판받는 악몽을 꾼다. 꿈속에서 빠삐용은 말한다. 자신은 무죄라고. 재판관은 말한다.
"그래. 그건 맞다. 너는 살인죄로 기소된 게 아니다. 네가 저지른 죄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흉악한 범죄다."
"너는 네 인생을 낭비한 죄로 기소됐다."
빠삐용은 힘없이 자신이 유죄임을 받아들인다. 빠삐용은 이 악몽을 꾼 이후 필사적으로 탈옥을 시도한다. 더 이상 자신의 인생을 낭비한 죄를 짓고 싶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