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의 부고를 알려 온 것은 요즘 시대에 너무도 이른 죽음이다. 부고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잘 살다 가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죽음을 그저 동정과 안타까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그의 삶을 되짚어 보면서 드는 감정인 것이다. 여기서 죽음을 통해 삶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어떻게 살 것인가?'
어디에, 무엇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가야 하는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지구에서의 삶을 많이 체험하고, 체험한 것을 공유하는 삶이어야지 않을까 싶다.
성장에 초점을 맞추면 행복할 수 있고 지혜롭게 살아 갈 수 있다. 체험을 통해 성장하고, 공유를 통해 행복하고 지혜롭게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