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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창수 Aug 24. 2024

마음의 여유

병원에서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를 보았다.

"내가 병원에서 13개 병실을 매일 청소해요. 그런데 우리집 화장실 청소는 그렇게 못해요." 라며 웃으신다.

일이니까 그렇게 하시는 거다.
돈을 받고 하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 거다.
보수 없이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무보수로 하는 것을 봉사라 한다.
봉사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다.
나역시 마음의 여유가 없나 보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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