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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창수 Sep 27. 2024

텔레파시의 현실화

"그게 어찌보면 텔레파시의 원리인 것 같아.
갑자기 어느 누가 떠오를 때가 있잖아.
아마도 그가 나를 생각할때 그렇게 되는 거 아닐까 해."

텔레파시는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하고 있는 뉴럴링크의 BCI(Brain Computer Interface)기술이 그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BCI의 종류에는 2가지 방식이 있다.
센서부착방식과 브레인칩 이식방식이 그것이다.
센서부착방식은 피부를 관통하거나 절개하지 않고 뇌파를 읽는 기계를  장착해 외부에서 간접적으로 신호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피부나 머리카락의 간섭 때문에 정보왜곡의 단점이 있다.
브레인칩 이식방식은 두피를 뚫고 뇌 안에 전극을 삽입해 신호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뇌파신호를 추출하여 전처리 한후 단말에 수집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나머지 통신의 경우 현재의 유무선 통신을 활용하면 된다.

뇌파신호를 컴퓨터에 정보수집 기술이 어렵지 이후 통신은 쉽다.
이제 뉴럴링크 책과 기사를 찾아 읽어보니 센서부착방식과 브레인칩 이식방식의 테스트가 성공하였다고 한다.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뇌기능이 저하된 환자를 치료하는 의학분야에 활용되리라 생각한다.

윤리적 기준 명확히 설정하고, 사회적/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과 법률을 선결과제로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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