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미국의 HENRY 현상을 아시나요?

by bigbird

미국의 HENRY 현상을 아시나요?

‘High Earner, Not Rich Yet’의 약자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지만 아직 ‘부유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HENRY 현상’은 고소득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생활비와 자산 대비 부채 부담으로 인해
경제적 여유를 느끼지 못하는 현실을 말합니다.
주로 미국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2024년 10월경 글로벌이코노믹 보도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평균 연봉이 1억 8천만 원에 달하는 이들도
“나는 부자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이 현상은 비단 미국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맞벌이 고소득자라 해도
서울에 집 한 채 마련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국보다 더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고 믿습니다.
젊을 때부터 아끼고, 절약하며, 투자하고,
흐름을 읽는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둘레길에서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