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시래기가 좋아졌다. 시골길을 다니다 보면 가끔 눈에 띄는 밥집이 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곤드레밥집, 시래기 밥집이라는 간판을 보게 된다.
분명히 어릴 적엔 기억에 없는 밥이다.
대중매체에서 어느 날 곤드레나물이 좋다고 하면,
마트에 곤드레나물이 쫙 깔려있다.
그렇게 먹기 시작한 것 같다.
어느 날은 또 시래기 시래기 한다.
암튼 덕분에 만두까지 해 먹었으니...
쥔님도 집사님 건강을 챙겨야지!
시래기밥에 시래기 된장찌개를 끓여보자!
우후~~~
Yummy!
ㅡ이작가야's 시래기밥, 된장찌개ㅡ
요리 준비!
ㅡ시래기밥ㅡ 삶은 시래기 한 컵 쌀+현미 다시마 한 조각 올리브유 양념장(진간장, 다진 마늘, 다진 파, 청양고추, 참기름, 깨) ㅡㅡㅡㅡㅡㅡㅡㅡ ㅡ시래기 된장찌개ㅡ 삶은 시래기 두 컵 육수ㅡ다시마, 멸치, 양파, 홍고추 된장 2큰술 들기름 송송 썬 대파 고춧가루, 설탕ㅡ선택 *청양고추, 국간장은 취향에 맞게 조절*
Yummy!
요리 시작!
ㅡ시래기밥ㅡ
쌀, 현미를 3:2 비율에, 삶은 시래기를 얹고 다시마 한 조각, 올리브유 한 큰 술 또르르 뿌려 밥을 짓는다.
(김이 모락모락 )
(양념장에 쓱쓱)
워낙 매운 걸 좋아해서 청양고추 투하!
취향대로~~~
ㅡ시래기 된장찌개ㅡ
먼저 육수를 낸다. 육수가 끓는 동안 삶은 시래기를 된장, 들기름, 잘게 썬 대파, 다진 마늘을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