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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작가야 Jan 09. 2021

깜빠뉴 프랜치 토스트!

다이어트해야 한다면 식빵 대신 저 칼로리 빵으로~~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걱정은 역시 칼로리다.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바게트, 베이글, 깜빠뉴를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를 섞어 찍어 먹으면 소화흡수를 늦춰져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빵이 관건이다.


달걀, 우유, 버터, 설탕을 섞은 물에 식빵을 담갔다가 구워 먹는 서양 음식인 '프랜치 토스트'가 가끔 생각나지만 역시 칼로리, 건강이 신경 쓰인다.


집사님이 언젠가부터 프랜치 토스트를 찾는데 모른 척했다. ㅋㅋㅋ 귀찮아서 ㅋ

주말이니 기분이다. 식빵 대신 건강한 빵으로 바꾸면 뭐 괜찮지 않을까 싶다.

깜빠뉴가 조금 남은 게 있으니 프랜치 토스트를 만들어 보자.


깜빠뉴는 프랑스 시골에서 만들기 시작한 빵인데 특히 호밀 플레인 깜빠뉴는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고 열량이 낮아 건강한 빵이다. 호밀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지연, 해독작용, 면역증진, 암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ㅡ이작가야's 깜빠뉴 프랜치 토스트ㅡ

Yummy!

요리 준비!

재료
플레인 깜빠뉴 ㅡ식빵 가능
계란 두 개
우유 4큰술
버터ㅡ한 큰 술
트러플 소금 ㅡ일반 소금 가능
시럽, 설탕, 꿀, 잼, 마요네즈. 트러플파우더 ㅡ선택



Yummy!

요리 시작!

제일 먼저 계란을 풀고 우유를 넣고 트러플소금(일반소금)을 살짝 뿌린다.



인버터를 계란에 넣고 잘 젓는다.


*버터는 질이 우수한 양질의 무염버터를 쓰는 편임!

양질의 버터는 오히려 건강에 매우 좋음!




달군 팬에 버터를 살짝 두르고 계란물에 깜빠뉴를 푹 적셔서 노릇노릇하게 구워낸다.



원두를 내린 핫 커피와 함께 먹는 맛이 라니~~~~!



초등학생 입맛은 우유랑!



우유 잔이 너무 이쁘다고 했더니 집사님이 쓰윽 나도 모르게

사놓은 잔 ㅋㅋ


깜빠뉴 프랜치 토스트~

휘리릭 뚝딱 완성!

트러플파우더 솔솔!

노릇노릇 부드럽고 맛이 그윽하다.



두 개만 먹어도 충분하다!

오늘은 커피 한잔 추가!


맛있게 먹고나니 집사님이 자동으로 움직인다.ㅋ


''여보~~~~~~ㅇ''

''예예~~~~''



좋다!

집사님 커피는 언제나 정답!


프랜치 토스트는 아이가 어릴 때 많이 해주던 요리인데

가끔 생각날 때 해 먹는다. 사실 암거도 아닌데 맨 빵 먹는 거보다 풍미가 좋으니 주말에 해보면 좋을 듯!





ps: 혈당이나 다이어트 신경 안 써도 된다면 토스트에  시럽이나 꿀, 잼. 마요네즈를 발라 먹음~~~

아우 ~말해 뭐해~~~~~

어른 아이 다 좋아한다!


깜빠뉴 대신 일반 식빵으로 프랜치 토스트를 하면 식감은 훨씬 부드러우나 칼로리나 혈당이 신경 쓰이면 깜빠뉴가 좋다! 


단, 특별히 건강관리 안해도 된다면

맛은 식빵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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