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쥔님과 집사님네 낄낄 한 줄
실행
신고
라이킷
71
댓글
6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작가야
May 02. 2022
사진관에 간 날
짧은 목도 잡아 빼고!
정말 몇 년 만에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었다.
보정도 휘리릭 참 좋은 세상이다. 완성된 사진과 파일까지 전송받았다.
홍 집사(남편)도 나도 보정과정이 참 흥미로웠다
"이야~~ 짧은 목도 잡아 빼고 심술보도 없애고ㅋㅋㅋ"
"쳇! 뭐래니! 댁 목도 만만치 않으시걸랑 ㅋ"
홍 집사가 머쓱한 표정으로 손에 쥔 사진을 쳐다본다.
"뭐! 왜!"
"나도 한 장 줘 보슈."
"뭐래니! 한 장에 얼만 줄 알아?"
"아이구!!! 그럼 너두슈ㅋㅋㅋ"
"에라이!"
사진:pixabay
ps:
'
쥔님과 집사님네 낄낄 한 줄' 은 계속됩니다.
지치고 힘들 때 쉬어갈 수 있는 낄낄 한 줄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억지로 웃어도 효과가 있다니 함께 웃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철들면 무거우니 철이 들지 않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쥔님: 남편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아내
'저'입니다.
*집사님: 퇴직 후 설거지 빼고 전업주부를 자청,
집안일을 담당하시는 남편 '집사님'입니다.ㅋㅋㅋ
***
'
쥔님과 집사님네 낄낄 한 줄'은 월요일에 발행합니다.
힘든 월요일에 조금이라도 웃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모두 모두 월욜 화팅!
keyword
유머
사진
일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