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의 <금씨책방> 28
원래 이런 종류의 책은 안 읽는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고 하고 주위에서도 서평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길래, 내용에 동의하진 못하더라도 뭔가 배울 건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정말 열린 마음으로 매우 진지하게 책을 펴들고 80페이지까지 읽다가 포기 ㅋ
첫 부분부터 어딘지 아인 랜드의 소설들을 떠올리게 하는데 아인 랜드 책들은 그래도 와닿는 부분도 있고 재미는 있지.
책 안 읽고 서평 쓰는 건 거의 안 하는데 모처럼 두손 두발 다 들고 포기한 것을 기념해서 포스팅^^;;
#내가_찾은_답은_'개인의_향상과_발전'_그리고_'누구나_자발적으로_존재의_부담을_어깨에_짊어지고_영웅의_길을_택하려는_의지'라니...
#꼰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