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애복 뉴스레터 발행기_3
2022.12.21 ~ 2022.12.27
3주 차 인류애복 뉴스레터 주간 회고록
✅ 퇴근 후 이런 일들을 했습니다.
퇴근 후에 콘텐츠를 준비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야근과 기타 일정을 조율하는 것은 가능했지만 제일 어려움 자기 합리화를 깨부수는 건 어려웠습니다.
"오늘은 열심히 했으니까 쉬자!"
"오늘 할 일 내일 더 열심히 하면 되지"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되면 어느새 몸은 점점 눕게 되며, 더 깊은 침대 속으로 빠지게 되고 맙니다. 그래도 이것 또한 좋습니다. 김태영 이니까요 그럼 제가 3주 차에 느꼈던 인사이트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참조하기 좋은 인플루언서를 발견했습니다.
그 이름은 '여정'이라는 인플루언서입니다. 우연히 텀블벅을 돌아다니다가 출판콘텐츠에 그의 인사이트를 정리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관심이 생긴저는 여정님의 인스타를 들어갔고 인류애복 콘텐츠에 접목할 만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 인류애복 콘텐츠에 접목시켜 발전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정님
2. 브랜드 방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인류애를 퍼트리는 이야기를 접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방법을 바꾸려고 합니다.
단순합니다. 2회 차 까지는 이야기를 풀어 설명하는 것에 끝났습니다. 홍보채널은 브런치, 인스타 두 곳을 선택했지만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저 이야기를 나열한 것 밖에 안 됐었죠. 그리고 동영상 플랫폼이 아닌 짧은 글과 사진으로 승부해야 하는 브런치와 인스타그램 세계에서는 정말 재미없는 콘텐츠였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인류애를 실현했던 사람들이 사회를 바꿨던 비결을 정리해서 같이 삽입하려고 합니다.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타인으로 하여금 저장할 가치가 생겼다는 거예요. 그걸 만들어볼까 합니다.
그리고 뉴스레터 성격상 뉴닉의 타입처럼 구어체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실현했는데 제가 쓰고자 하는 글의 느낌이 아니었기에 글을 쓰는데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월간 이슬아 작가님의 수필집을 참고하려고 합니다.
기존에는 너무 구어체를 썼었습니다. 친근하는 콘셉트를 유지하기 위해 반말 콘셉트도 진행 었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쒯이내요.. 암튼 개선해가려고 합니다.
그럼 빙판길 조심하시고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은 해에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