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29 (목)
나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직장 상사 부대표님의 업무 스타일이 싫다. 데이터를 근거로 사업 방향을 목적지가 있는 방향으로 운전하고 있는 실무자로서, 이쪽으로 가면 좌초 될게 뻔해보이는데 왜 그렇게 업무를 지시 내리셨을까?
옛날 방식 그대로 고집하는 업무 스타일 때문에 회사가 나침반도 없이 항해하고 있다.
어쩌면 좋을까?
화사에 녹을 먹는 입장으로써 상관의 지시에 순응을 해야 할까?
매번 건의를 해도 바뀌는건 그때뿐..
이러다 회사가 타이타닉처럼 역사속에 가라 앉을까봐 두렵다. 그래도 “네 알겠습니다”를 왜치며 망가진 나침판을 다시 고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