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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억중 Jan 10. 2021

그 자리, 그런 음악(4)

강화도 월곶돈대 vs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아픈 역사를 간직한 연미정이 있는 월곶돈대는 북한 황해도 개풍군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강화도의 아름다운 곳이다. 현재에도 한민족 분단의 비극을 고스란히 목격할 수 있는 곳이다. 통일을 염원하며...

스페인 그라나다에 실재하고 있는 아름다운 궁전의 이름이 곡명인 이 곡은 스페인 작곡가 타레가(1852~1909)가 마치 알함브라 궁전 안의 분수에서 흩뿌려지는 물방울을 연상케하는 tremolo 주법으로 작곡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유명한 곡이다.

Tárrega, Recuerdos de la Alhambra in DMZ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YouTube

연주: 기타리스트 김정열

http://www.duoanu.kr

총괄 PD : 김억중

기획 : 박병욱
영상: 전광준
녹음: 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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