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동료들과 학생 지도 관련 연수를 함께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연수 활동 중 같은 조 구성원들끼리 상대의 장점을 세 가지씩 쪽지에 적어 공유하는 활동이 있었는데요, 공교롭게도 모둠원 세 분 모두 공통적으로 저의 장점을 '긍정적'이라고 적어주셨습니다. 조금 의아했습니다. 저는 자신을 긍정적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요. 오히려 아내나 친동생과 같은 최측근들에게는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는 했습니다. 동료들이 저를 긍정적으로 생각한 이유나 사례를 들려주었는데요, 저마다 '긍정'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개념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아마도 동료에 대한 장점을 세 가지나 적으라고 하니 마땅한 수식어를 떠올리기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격의 장점을 나타낸 단어 중 가장 흔하게 쓰이는 단어인 '긍정'을 쓰지 않았을까 추측해 보았습니다.
그럼 '긍정'이란 무엇일까요? 긍정이 무엇인지 올해 읽었던 책들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 변화에 대한 갈망으로 많은 자기계발 서적을 보았는데요, 오늘은 제 삶에 영향을 끼친 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긍정'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또한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은 그냥 받아들여라
우선 미라클 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의 이야기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미라클 모닝은 무조건 아침 일찍 일어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루 첫 시작으로 6가지 루틴(명상, 확언, 시각화, 감사 일기, 독서, 운동)을 실천하면 그날 하루의 질과 밀도가 높아진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사실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소재의 책은 시중에 정말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책을 통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루의 첫 활동을 바꿔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이유에는 그의 삶이 있었습니다.
잘나가던 삶을 살고 있었던 스무 살의 그는 파티를 마치고 여자친구와 집으로 향하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그는 많은 것들을 잃게 됩니다. 죽지 않은 것이 기적이라 할 만큼 열한 군데의 골절과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었습니다. 게다가 의사는 그에게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의식을 차렸을 때 그는 병실에 누워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게 된 본인의 신체를 인지하게 되었을 때 그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운명을 저주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현실을 부정하지 않기로 합니다. 아니,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교통사고는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일이었고,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이 미라클 모닝이었고요. 그리고 그는 영업의 달인, 베스트셀러 작가, 그리고 미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미라클 모닝'이란 책에서 짧게 등장한 저자의 이야기는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제가 그처럼 스무 살 때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했더라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상상해 보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과 사회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하루하루를 즐기고 있을 또래 친구들의 모습과 병원에서 재활에 전념하는 자신을 비교하며 좌절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재활의 끝이 고작 남들처럼 평범하게 걸어다닐 수 있을 거라는 사실에 절망했을 것입니다. 저를 이렇게 만든 세상과 운명을 원망하는데 꽤 많은 시간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삶을 통해 진짜 '긍정'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긍정(肯定)의 사전적 의미는 '그러하다고 생각하여 인정하다'입니다. 실제로 긍정은 좋게 생각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긍정의 출발은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어째서 내게 이런 나쁜 일들이 생겼지라는 사고방식에 함몰되면 부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나쁜 일들도 내 삶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인정하는 태도가 바로 '긍정'입니다.
막연한 기대는 금물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전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올해 여행을 좋아하는 아내는 벌써 4번이나 숙박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해외여행이나 제주도는 고사하고 국내여행을 가고 싶어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에 여행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마다 아내는 "코로나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내년 봄에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라는 희망찬 발언을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도 통제를 받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적어도 내년3월에는 원래 학교 모습으로 돌아갈 것을 기대합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예전의 학교 모습을 그리워합니다. 마스크 없이 상대의 얼굴 표정을 보며 대화할 수 있고, 수업 시간에 모둠활동이나 토론, 발표와 같은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고, 학교 축제나 합창제, 체육대회와 같은 행사 준비를 통해 학급 내에서 티격태격하는 학생들의 모습들이 모두 그립습니다. 저나 아내나 모두 막연하게 내년 3월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거라 기대합니다.
하지만 저의 그런 막연한 기대에 제동을 걸어준 책이 있었습니다. 제가 '근거 없는 낙관주의자'였음을 알게 해 준 '태도 수업'이란 책입니다. 태도 수업에는 베트남전쟁 때 포로가 된 미국 파일럿 짐 스톡데일이 등장합니다. 그는 임무수행 중 격추를 당해 북베트남 어느 마을로 추락하게 됩니다. 천신만고 끝에 목숨은 건졌지만 추락 과정에서 척추를 다치게 됩니다. 하지만 부상당한 척추가 아프다는 것도 못 느낄 만큼 현지인들에게 체포되는 과정에서 무지막지한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몸이 됩니다.
이후 그는 하노이 힐튼이라는 악명 높은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그곳에서도 그는 매일 혹독한 고문을 받습니다. 베트남 정부의 회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끔찍한 고문을 무려 8년이나 버티고 살아남습니다.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 그는 전쟁 영웅 대접을 받죠. 돌아온 그는 "수용소에서 살아남지 못한 사람들은 어떤 특성을 갖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합니다.
"근거 없는 낙관주의자들"
당시 베트남에서 끔찍한 포로 생활을 했던 미군들 중 낙관적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는 것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풀려날 수 있겠지 또는 내년 봄은 집에서 지낼 수 있을 거야 등의 근거없는 낙관적 기대 말입니다. 그들이 지닌 '곧 잘 될 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음은 계속되는 실패에 지쳐갔고 결국 더 큰 좌절은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차라리 포로가 되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뭐라도 했던 사람들이 목숨을 건졌습니다.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믿음과 동시에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했던 스톡데일 같은 사람 말이죠. 그도 언젠가 이곳에서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동시에 그 과정이 결코 쉽게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냉혹한 현실도 함께 인식했습니다. 그래서 적군의 회유와 강도 높은 육체적 고문도 견딜 수 있었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긍정을 착각합니다. 실제로 자신의 성격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막연하게 자신은 잘 될 거라고 믿으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지금 상황이 좋지 않은데 스스로 상황을 좋다고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력도 없이 방법도 모르고 그저 막연하게 TV 속 누군가처럼 20대 후반이 되면 취업을 할 것이고, 외제차 하나 정도 뽑아주고, 주기적으로 해외여행을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꽤 많이 만났습니다. 물론 염세적인 학생보다야 미래를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학생들은 해맑기 때문에 교사 입장에서 지도하기는 좋습니다만, 현실이 녹록치 않음을 알기에 가슴이 답답해질 때도 있습니다.
물론 인생을 살아가는데 어느 정도 밝은 미래를 기대하는 마음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삶을 너무 긍정적으로만 바라볼 경우, 삶이 본인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을 때 더 큰 좌절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학생들에게 '스톡데일'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현실에 맞춰 준비한 자들이 진짜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일어난 모든 일은 잘 된 일이다
몇 년 전 만만치 않은 아이들을 담임교사로 만났습니다. 그 해 학생들의 출결이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죠. 전 날 밤부터 다음 날 벌어질 일이 떠오르며 두통이 일어났을 정도였습니다. 매일 아침 조회 때마다 출석부를 정리하며 분노 지수가 상승했죠. 매일 미인정 지각도 있고 아파서 병결인 학생도 있고, 생리통으로 출석 인정 결석을 한 학생도 늘 존재했습니다. 저는 아무리 아파도 학생은 학교에 와야 한다는 꼰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담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반 학생은 모두가 제시간에 교실에 앉아 있어야 한다는 욕심 자체가 바로 허상이었습니다. 그 허상을 내려놓고 나니 일찍 학교에 와 하루를 준비하는 학생도, 겨우 시간 맞춰 헐레벌떡 뛰어온 학생도, 각자의 사정으로 학교에 늦게 오거나 결석한 학생들도 모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학생들의 출결 지도를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니 마음이 편안해졌고, 오히려 문제점을 찾고 그것을 개선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긍정의 태도는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태도 수업'이란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문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일어난 모든 일은 다 잘 된 일이다."
나이스에 생활기록부 입력하다가 전산 오류로 자료를 날린 경험은 교사들 중 누구라도 있을 것입니다. 교사뿐만 아니라 어느 직업군이든 열심히 만든 자료나 콘텐츠를 날린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 순간 얼마나 짜증이 나겠습니까.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육두문자를 날리는 대신 "다 잘 된 일이다."라고 혼잣말을 합시다. 그러고 난 후 내가 무엇을 실수했고 잘못했는지 점검하고,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집중하도록 노력합시다.
삶은 늘 좋은 일만 있지 않습니다. 힘들고 어렵고 괴로운 일도 있습니다. 때로는 꼴 보기 싫은 사람을 매일 만나야 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내 곁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삶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미 과거에 일어난 일을 바꿀 수도 없습니다. 나에게 발생한 짜증 나는 현실을 탓하고, 스스로의 나태함에 대해 정당화하며, 허송세월을 보내 상황을 더 악화시켜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어떤 순간에도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다 잘 된 일이다."라고 말합니다. 그 순간 솟아오르는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며 말해야 합니다. 일어난 일은 모두 잘 된 일이라고. 그렇게 말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의 뇌는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로 바뀝니다.
가령 우리는 이혼을 인생의 실패로 정의합니다. 저 역시 이혼만큼은 제 삶에서 겪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우자와의 이혼도 인생의 실패가 아닙니다. 어쩌면 내가 주인인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제임스 본드와 셜록 홈즈에 이어 영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가 된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자가 이혼했다는 사실은 이제 너무 유명합니다. 그녀는 이혼 후 아이에게 줄 분유가 부족해 본인은 굶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새 운동화를 사 줄 형편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혼을 핑계로 자신의 인생을 함부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남편의 방해(?) 없이 소설 집필에 몰두할 수 있었고, 해리포터는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또 한 명 제가 아는 긍정 왕을 소개하자면 김민식 MBC 피디입니다. 김민식 피디는 노조 부위원장으로 파업을 주도했고, 사장 퇴진을 외쳤다는 이유로 회사로부터 엄청난 핍박을 받습니다. 조직의 거대한 힘 앞에서 개인은 얼마나 나약하고 초라합니까. 하지만 그는 지는 싸움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싸웠습니다. 그리고 얻어 맞기도 했습니다. 얻어 맞는 과정에서 '왜 하필 내가 노조 부위원장이 되었지, 싸움에 휘말리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을 걸.' 이라고 지난 과거를 탓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지는 싸움일수록 인생에서 얻는 것이 더 크다고 생각을 전환했습니다. 심지어 얻어 맞는 과정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블로그에 글로 남겼어요. 법원에 출두했을 때도 내일 블로그에 올릴 소재 하나는 생겼다고 기뻐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긍정의 힘이지요.
이렇게 인생에서 만나는 힘들고 어려운 사건들을 전화위복으로 받아들인다면 언제든지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힘든 상황을 기회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생각해야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이 의미가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얼마 전 보았던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에서 들었던 이야기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어느 배우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3년 전부터 연기 중 가끔씩 말 더듬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다들 저를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제 연기 인생이 이대로 끝날까 봐 두렵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라.
무조건 일어난 일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연기에 활용하라는 조언이었습니다. 가령 말 더듬는 증상으로 내가 맡은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 못 하면 어떡하지라고 두려워하는 것보다, 말 더듬는 나의 증상이 어쩌면 내가 맡은 캐릭터를 창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어쩌면 이 캐릭터의 심정을 표현하려면 말을 더듬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말을 더듬는 그 순간 '내 연기 인생은 이제 끝났어.'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이 증상을 내 연기에 자연스럽게 활용할까.'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이미 일어난 일을 부정하고 고치려고 애쓰기보다 이미 일어난 일을 활용할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스님은 이것을 '긍정적 사고'라 불렀습니다.
오늘의 글을 정리해 볼까요? 긍정의 출발은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무조건 앞으로 잘 될 거야라고 막연하게 믿는 것은 긍정이 아닙니다. 나쁜 일들도 내 삶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통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합니다.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의 태도에 따라 똑같은 현실도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감사함을 찾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전환할 수 있도록 공들여야 합니다.
당신은 긍정적인 사람인가요? 만약 긍정적인 사람이라면 왼쪽 다리를 다쳤을 때 오른쪽 다리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현실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과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 소통 도구가 바로 블로그와 브런치였고요. 올해 새로운 업무가 처음 저에게 주어졌지만,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올해 학교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더 이상 낙담하지 않을 것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할 것입니다.
저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매번 의식적으로 입에 이 말을 달고 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