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언어에는 그 나라의 역사, 문화와 사회를 잘 비칩니다. 인도의 역사가 오래 되고 문화와 민족이 다양해서 인도에 쓰이는 언어도 많아졌습니다. 처음에 아르안족(Aryan)이 살 때 산스크리트어를 써 왔는데 1526년부터 무굴 제국이 베리시아(persia)쪽에서 들어와 인도를 지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때 공식어로 베리시안(persian)을 썼고 17세기 후반부터 영국이 지배하기 시작하며 영어를 강화시켰습니다. 이 다음에 다시 19세기에 힌디어 운동 시작돼 가지고 인도에서 힌디어를 많이 쓰게 사람들은 노력하였습니다.
심지어 포르투갈도 인도의 한 주 고아(goa)를 지배하였기 때문에 포로투갈어를 하는 사람들이 60,000-90,000명 됩니다. 이러한 오래된 역사와 다양한 문화 때문에 인도에 쓰이는 언어가 많아졌습니다. 인도에 어족이 7개 있으며 모국어로 하는 언어가 19,500개를 넘습니다. 하지만 인도 헌법에는 정부 기관 내에서는 공식적인 의사소통으로 영어와 힌디어만 허용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이 외에 정부에서 지정한 22개의 공식어(official languages)가 있다. 그러면 인도에서 공식적인 의사소통 영어와 힌디어로 해도 되는데 왜 공식어가 22개로 지정했을까요?
영국이 인도를 지배하였을 때 영국 직접 지배하는 주와 인도 번왕국이란 영국 정부가 직할 통치하지 않고 각 지역 제후들을 그대로 군주로 삼아 다스린 소규모 군주국들이 두까지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군주국들이 565개 있었는데 군주국마다 다 철도, 통화, 우표 등 따로 따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군주국마다 영국인 관찰자가 하나 있어 관리하곤 하였습니다. 따라서 1947년에 영국이 인도를 떠날 때 이러한 군주국들에 인도에 병합하거나 파키스탄에 병합하라고 제안하였습니다. 심지어 병합하고 싶지 않은 경우에 혼자서만 독립하라고 선택의 여지를 줬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인도 최초 내무관(homeminister)인 사르다르 발바브 바이 파텔(Sardar Valbhav Bhai Patel)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562개 군주국들을 인도에 병합하도록 하였습니다.
군주국들을 인도에 병합하였을 이러한 작은 군주국들의 언어, 문화 등 없어지지 않도록(live and let live) 같이 생존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인도가 작은 작은 많은 군주국들로 만들어졌고 그리고 모두의 가치로 같이 존재하는 이유로 인도에서는 민족이 다양하고 쓰이는 공식어가 22개로 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