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 어떤 이의 삶
어떤 이는
사랑을 선택했다.
마음에 난 길을 따라서
가난은 장애물이 될 수 없었다.
연민을 선택했다.
눈길이 머문 곳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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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준SimonJ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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