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uray Dec 17. 2021

내 캐릭터들로 게임을 만든다면?!(+문화재단 퇴사)

미리 만들어보는 게임 설명서 및 문화재단에서 느낀 점


문화재단을 퇴사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처음에는 마냥 행복하고 푹 쉬어야지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갈수록 가만히 게임을 하고 유튜브를 보는게 너무 불안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뭐라도 해볼까 싶어서 게임 설명서를 그려봤다!


요즘 닌텐도 게임을 정말 열심히 해서(모여봐요/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나도 모르게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나보다.


우선 문화재단에서 홍보 마케팅 분야로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점은

SNS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의미에서 SNS 카드 뉴스 컨텐츠를 만들기도 해보면서

일러스트와 포토샵을 능숙하게 다루는 점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또한 포스터 등 디자인 업체와 컨택을 할 시, AI 파일로 전송오는 경우가 100%였다.

그래서 일러스트는 잘 다루지 못할지라도 노트북에 깔아두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PPT를 만들게 되는 경우가 많았었다.

모든 회사가 그렇겠지만, 팀별로 보고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번에 두 팀의 PPT를 제작해보았다.


만약 내가 광고홍보학과가 아니라서 PPT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했더라면,,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회사라서 배포하는 PPT 파일을 쓸 수 없으니까 말이다..!


그 의미에서 대홍기획이나, 제일기획 공모전에서 상 받은

'광고 기획서' PPT를 참조하면 좋을 것 같았다!


솔직히 캐릭터를 그리기에만 몰두할 수 없으니,

문화재단에서 배웠던 경험들을 토대로 SNS에 대해 더욱 공부해보려고 한다.


다음 게시글은 링크드인 사용법에 대해 쓰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동물의 숲으로 배우는 인테리어, 내 캐릭터 그림까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