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들어보는 게임 설명서 및 문화재단에서 느낀 점
문화재단을 퇴사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처음에는 마냥 행복하고 푹 쉬어야지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갈수록 가만히 게임을 하고 유튜브를 보는게 너무 불안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뭐라도 해볼까 싶어서 게임 설명서를 그려봤다!
요즘 닌텐도 게임을 정말 열심히 해서(모여봐요/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나도 모르게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나보다.
우선 문화재단에서 홍보 마케팅 분야로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점은
SNS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의미에서 SNS 카드 뉴스 컨텐츠를 만들기도 해보면서
일러스트와 포토샵을 능숙하게 다루는 점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또한 포스터 등 디자인 업체와 컨택을 할 시, AI 파일로 전송오는 경우가 100%였다.
그래서 일러스트는 잘 다루지 못할지라도 노트북에 깔아두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PPT를 만들게 되는 경우가 많았었다.
모든 회사가 그렇겠지만, 팀별로 보고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번에 두 팀의 PPT를 제작해보았다.
만약 내가 광고홍보학과가 아니라서 PPT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했더라면,,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회사라서 배포하는 PPT 파일을 쓸 수 없으니까 말이다..!
그 의미에서 대홍기획이나, 제일기획 공모전에서 상 받은
'광고 기획서' PPT를 참조하면 좋을 것 같았다!
솔직히 캐릭터를 그리기에만 몰두할 수 없으니,
문화재단에서 배웠던 경험들을 토대로 SNS에 대해 더욱 공부해보려고 한다.
다음 게시글은 링크드인 사용법에 대해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