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동이 기회를 만든다’ 를 깨달은 순간

by 커리킴

KL에서 있었던 재밌는 에피소드임.


내가 좋아하는 싱가폴 바디로션 브랜드가 있음.

악건성 피부에게 보습, 가려움 방지에 탁월. 성분 및 패키징도 신경을 많이 써서 팬임.


별 생각없이 싱 뜨기 전 2주 전인가 로션 후기를 블로그에 쓰고,

브랜드 인스타 계정에 공유하면서 잘쓰고 있다고 감사 인사 보냄.


그랬더니 오피스에 초대하고 싶다면서 연락옴. 주소를 보내는데 싱가폴이 아닌 KL.

나를 위한 기회인가 하고 바로 승락.


날씨 좋은 날에 택시 30분타고 오피스 놀러감.

마케팅, 유통 담당자랑 커피챗하고, 내가 가진 시장 경험, 스킬 얘기함. 자연스럽게 추후 협업 가능성까지 얘기하면서 마무리.


협업을 하게 될지는 아직 모름.

근데 그냥 좋아서 보낸 DM 하나가 실제 미팅으로 이어지고 커넥션을 만들지는 누가 알았겠음.


확실한 건 하나. 뭐라도 행동하면 확률은 최소 50%임, 된다 or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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