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 일할 때 이포 출신 친구가 있었음.
고향 음식이 얼마나 맛있는지 그렇게 자랑을 하길래
직접 확인하러 KL에서 기차 타고 2시간 달려가 봄.
건축물과 음식은 그 지역 문화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는데,
이포는 그게 뚜렷함. 광산 붐 때 광둥·하카·하이난계 중국인들 정착 + 영국 식민지 영향 받아서인지
서양식 오래된 빌딩 + 중국어 간판 샵하우스 조합이 유니크했음.
음식도 유니크하고 맛남.
Beansprout Chicken, Ipoh Hor Fun, White Coffee 전부 맛있었음.
*싱가폴에서도 유명한 Old Town White Coffee가 이포에서 시작했다고 해서 조금 놀람
시내 조금 벗어나면 온천도 있음.
*온천과 연결된 1박 40~50만 원짜리 고급 리조트도 있음
근데 급하게 친구 일 도와줄 일이 생겨 몇 시간 카페에서 노마딩도 해봄.
과연 이포는 일하기 좋은 도시였을까?
다음 화: 이포에서 일해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