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을 하다보면 소량씩 늘어나는 실력을 느낄 때도 있고, 근접불가한 연습이 있다. 그리고 최근엔 제한을 두지 않고 연습하는 루틴이 있다. 그 중 하나가 6연음과 트윈페달 연주다.
아주 느린 템포에서 조금씩 늘려갔던 연습 방법을 15년 넘게 했다면 지금은 아주 느림 템포에서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불편한게 없는 지 느끼는 중이다.
힘을 빼는게 아니라
힘을 쓸 곳에 쓰는 법.
지금은
휘뚜루마뚜루지만
연습도 연주도 즐겁다.
.
그러고보니
휘.뚜.루.마.뚜.루.
6연음이다.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