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2015 분노의 질주, 풀 워커를 추모하다

위즈 칼리파 - See you again

by BeyondNietzsche

과거의 오늘 음악계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뮤직 타임리프(Time Leap- Time과 Replay의 합성어)로 2015년 오늘로 거슬러 올라가 보아요.


2015년 6월 7일


오늘은 미국 래퍼 위즈 칼리파가 부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이자 배우 폴 워커의 추모곡 ' See you again'이 빌보드 HOT100 차트 1위를 차지한 날입니다. 폴은 2013년 11월 친구와 자동차 사고로 사망을 했고 영화의 나머지 부분은 동생이 촬영을 했지요. 이 노래를 만들고 피쳐링한 찰리 푸스는 그 당시 신인이었는데 자신의 친구 역시 자동차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을 상기하며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gKAFK5djSk

위즈 칼리파 - See you again


배우 폴 워커는 2001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부터 이 시리즈와 긴 인연을 맺고 주인공 '브라이언 오코너'로 등장하며 일곱번 째 씨리즈의 촬영이 한창일 때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었죠. 그의 사고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자선행사를 가던 도중 불의의 사고가 나서일 겁니다.


이렇게 촬영하던 영화를 다 찍기도 전에 배우가 사망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작년 가을 갑작스런 자동차 전복사고로 고인이 된 故 김주혁이 떠오르네요. 그도 개봉을 앞둔 영화가 세 편이나 있었는데 갑작스레 하늘나라로 가서 많은 팬들이 충격에 사로잡혔었습니다. 고인을 기리기 위해 이젠 두 주인공 모두 고인이 되어버린 김주혁, 장진영의 영화 '청연'의 OST 중 한 곡을 듣고 가려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mT4RoI2b4g

영화 '청연' OST 중 서쪽하늘


2001년부터 멈출줄 몰랐던 폴 워커의 질주는 부득이 끝이 나고 말았지만 분노의 질주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의 빈자리가 느껴져서 익스트림에 집중이 되지 않는 분들도 계셨을텐데요. 질주는 영화 속에서만 즐겨주시고 현실에서는 안전모드를 유지해주셨으면 합니다. 폴 워커가 그리워 그의 마지막 영화의 엔딩곡을 한 번 더 감상하시고 익스트림의 OST로 마칠께요.


https://www.youtube.com/watch?v=XgG0NYOy0VM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중 추모 엔딩곡


https://www.youtube.com/watch?v=qUeMXdDGeLA

영화 '분노의 질주: 익스트림' OST 중 Good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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