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먼저 반짝이는 순간〉
1. 처음 보는 하늘 아래어느 날 문득지나치던 골목 끝에서처음 보는 하늘을 만났어.그 하늘이 너였고그 색이 네 미소였지.괜히 숨을 고르게 되고괜히 손끝이 간질거려서혼자 웃다 말았어.처음 보는 하늘이왜 이렇게 익숙할까아마 너를 닮아서겠지.그날부터나는 매일 하늘을 올려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