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작은 고백

by 류광현


조심스레 내민 작은 고백에

세상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죠

매일 밤 꿈속을 걷던 상상들이

그대란 이름으로 눈앞에 선명해져요


하지만 가슴 저린 행복은 왜인지

문득, 바람처럼 사라질까 두려워

밤새도록 잠 못 들게 만들죠

이 소중함, 어설픈 내 품에 괜찮을까요


내 모든 계절을 채운 따스함에

때로는 아이처럼 투정도 부리고 싶죠

어느새 스며든 그대란 기적에

감히 바라보며 한없이 감사해요

내 삶을 온통 물들인 그대에게

내 마음 다 주고 싶어, 욕심이 커져요


어색한 말투, 서툰 발걸음이

혹시 그대에게 짐이 될까 망설이죠

깊어질수록 더욱 조심스러워지는

내 작은 세상이 그댈 가득 채우네요


하지만 가슴 저린 행복은 왜인지

문득, 바람처럼 사라질까 두려워

밤새도록 잠 못 들게 만들죠

이 소중함, 어설픈 내 품에 괜찮을까요


내 모든 계절을 채운 따스함에

때로는 아이처럼 투정도 부리고 싶죠

어느새 스며든 그대란 기적에

감히 바라보며 한없이 감사해요

내 삶을 온통 물들인 그대에게

내 마음 다 주고 싶어, 욕심이 커져요


수천 번을 되뇌어 본 약속보다

그저 말없이 건네는 눈빛이 좋아

내 세상의 전부가 된 그대라는 이유

매일 아침 눈 뜨는 또 다른 기쁨이죠


내 마음에 온전한 그대 하나만

이렇게 숨 쉬게 해 줘 고마워요

영원히 함께 이 사랑 지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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