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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r Gang Jan 27. 2020

들어가며

최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CEO 중에 단연 독보적인 인물인 Elon Musk. Steve Jobs처럼 인간적인 호불호를 떠나서 그의 또라이 같은 기질에 박수를 보내며, 언젠가 나도 Tesla의 Model X를 타고 말리라! 하는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으로서 그의 인생이 궁금한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던 것 같다.  


사실 나는 이 분야 (Startup / Entrepreneurship)에 관심을 둔게 얼마 되지 않았다. 2013년 UNIST에 임용이 되고 나서 얼마 후부터 창업센터 일을 하게 되면서 이쪽 분야에 슬슬 관심을 두기 시작했으니 아직까지 5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동안 나의 인생은 몇 번의 똘아이 같은 결정이 있었지만 그 결정은 큰 틀에서 지극히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였기 때문이다. 아마 Elon Musk를 간접적으로 처음 접한 것이 석사과정에 입학을 하면서 당시 교수님이 Paypal이라는 서비스에 대한 케이스를 보여주셨는데 사실 Elon이 공동 창업자였던 것을 몰랐던 관계로 크게 의미를 두지 못하였고, 사실 그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직도 정확히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 2008년에 '아이언맨' 영화가 나오면서 나중에 영화의 주인공인 Tony Stark이 Elon Musk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나중에 아이언맨의 감독인 Jon Favreau가 Tony Stark이 Elon Musk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하였었다. 그러면서 어렴풋이 그의 존재를 알게 되고 Tesla의 전기자동차인 Model S의 디자인이 내눈을 사로잡으면서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다) 그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UNIST에 강연을 오신 Startup Bible의 저자이신 배기홍 대표님 (https://www.thestartupbible.com/)의 강연에서 1958년도에 생겨서 이제 61살이 된 NASA보다 2002년에 설립된 16살이된 SpaceX가 훨씬 더 효율적인 것 같다는 강연을 듣고 이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중에 SpaceX가 Falcon 9 로켓을 재회수 하려고 한다는 뉴스에 꽂혀서 이 사람에게 빠지게 되었었다.


그런 관심에도 불구하고 다소 늦게 'Elon musk: Tesla, SpaceX, and the Quest for a Fantastic Future' (https://www.amazon.com/Elon-Musk-SpaceX-Fantastic-Future-ebook/dp/B00KVI76ZS/ref=sr_1_3?keywords=Elon+musk&qid=1579573181&s=digital-text&sr=1-3) 책을 접하면서 그가 어떻게 Zip2 -> Paypal -> SpaceX -> Tesla로 발전시켜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의 회사 중 내 눈을 사로잡은 건 SpaceX. 많은 어린이들이 그러하듯 어릴 적부터 '은하철도 999'를 보면서 우주에 대한 동경을 꿈꿔왔고, Starwars에 그렇게 빠지지는 않았지만 그 우주를 날아다니는 우주선에 매료가 되었던 나로서는 어떻게 개인이 이런 회사를 만들 수 있을까? 가 항상 궁금했다.


대전 출연연구원에 근무하면서 가까이 항공우주연구원이 있었는데, 우리나라도 빨리 발사체를 만들어 달에 착륙하는 장면을 꿈꾸는 나로써는 그가 어떻게 SpaceX를 그렇게 짧은 시간에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릴 수 있는 로켓을 만들게 되고 이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졌었는데, 이 책을 듣고 SpaceX의 성장과정을 따라가 보면서 우리가 생각해볼 만한 것들을 정리해보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몇 편까지 글이 나올지도 모르겠으나 SpaceX가 우리에게 주는 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싶어진다.


2017년 여름, 학생들과 함께한 SpaceX 방문
SpaceX
1 Rocket Rd. 주소 또한 인상적인


2018년 태어나서 처음 직접 보았던 Rocket Launch. Wallops Flight Facility 에서


출처: https://07701.tistory.com/category/Crazy startups/SpaceX%2C What we can learn [강박의 2 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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