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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문철 Mar 07. 2022

나는 모든 작가의 글을 존경한다

글배우,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아무래도 많이 지친듯



글배우,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01. 알쏭달쏭 스마트한 세상

한 때 엄청 유명했던 책을 이번 기회에 보게 되었다.

전자책으로 빌려 보는데 좀 편한거 보고싶기도 하고 재미있는게 뭐 없을 까 하다가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라는 책을 들었는데 생각보다 읽을만 했다.

나는 모든 작가의 글을 존경한다.

누가봐도 이상한 책이 아닌 이상, 장르를 고려하지 않고 내용의 중요성을 가리지 않고 존경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나는 아무리 써도 그런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작가의 글 역시 존경할 수 있다.

그래서 드문 의문은...왜 이 책은 유명하지? 라는 질문이였다.


작가가 고민하고 심혈을 기울여서 쓴 책에 대해서 너무나도 쉽게 비판하고 싶지는 않다.

내 글도 비판받으면 너무나도 슬플거 같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너무 가벼운 말은 안쓰고 싶다.


아무튼 그냥 봤다.

무튼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읽고 다들 공감하는 바가 있다면

그렇지 못한 독자의 문제이지 저자의 잘못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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