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개의 행성에 숨을 불어놓고
그 흔한 그네 하나 달아놓지 못하고선
이리저리 끌려다녀
달,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 그리고 해
행성 제각각의 무게는 달라서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거리며 시간을 보내
오늘은 어떤 행성을 부여잡고서 공중을 떠다닐까
오늘의 행성에 숨을 불어넣고 난 이 우주를 유영하네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