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가 있다
바람 한오라기 불지 않는데
가슴 한 켠이 선득할 때
사람들과 밥을 먹는데
아무 말없이 묵묵히 밥만 먹을 때
그 마음 채울 것이
어떤 것도 생각나지 않을 때
그럴 때
몸과 마음에서 멀어진
그 사람이 생각난다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