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툭.
떨어지는 빗방울에
고요했던 네 마음 한가운데
파동이 일었나 보다
툭. 하고 건들면
울음이 터져 나올까 싶어
난 너의 이름을 부르지 못했다
괜찮다는 말로는 채울 수 없었던
너의 허전한 마음을
그저 달래주고 싶었던 그 밤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