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끝에 걸린 노을이 팔랑거린다 ⠀⠀⠀⠀⠀⠀⠀⠀⠀⠀⠀⠀가지 마라가지 마라 ⠀⠀⠀⠀⠀⠀⠀⠀⠀⠀⠀⠀무심코 잡았다 놓으면손끝에 묻은 바람이 파르르 경련을 일으킨다 ⠀⠀⠀⠀⠀⠀⠀⠀⠀⠀⠀⠀기어코 떠나버리는 뒷모습 바라보며고달픈 생의 주름 속에또 하나의 이별을 보탠다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