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색이 피어난 꽃은 지난 상처를 보듬는 또다른 손길이 되고인조 가죽 진득히 밴 땀은 평화의 꽃이 피어나는 토양이 되어 군화 속 악취는 향기로 어느샌가 바뀐다⠀ ⠀⠀⠀⠀⠀⠀⠀⠀⠀ ⠀⠀⠀⠀⠀⠀⠀⠀⠀전쟁은 이제 그만이라며 외치는 등 뒤로 철망은 푸른 하늘 찢어질 듯 올라가기만 하는데군화 가죽은 언제쯤 삭아 평화의 거름이 될까⠀ ⠀⠀⠀⠀⠀⠀⠀⠀⠀ ⠀⠀⠀⠀⠀⠀⠀⠀⠀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