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마음으로 와도 괜찮아요
해가 뜨면 금방 마를 테니까요
흠뻑 젖어버려 한동안은 꿉꿉하겠지만
그 마음 언제까지나 젖어있진 않을 거예요
해가 뜨면 젖은 마음을 툭툭 펴서 나에게 기대요
볕 좋은 아래 구겨졌던 그 마음 활짝 펼 수 있게요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