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 시선

마음의 창

by 권씀

어둠 속 웅크리고 있는 마음을 꺼내

내리쬐는 볕에 말려봐요


무척이나 따가운 볕 아래 땀방울이 금세 맺히지만

이렇게 볕을 쬐고나면 퀘퀘한 것들이 조금은 달아나죠


마음의 창을 열어 환기를 해봐요

저기 구석에 있던 몹쓸 어둠이 달아날지도 모르죠


가끔은 그렇게 마음을 환기해보는 것도 괜찮을테죠

한결같을 수 없는 그런 당신과 나의 여린 마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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