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물

Chapter 1 _내가 나로 살아야 하는 이유#42

by 쌍둥이

브런치를 통해 <그때와 지금 그 사이>, 모든 주위 환경들 속에서 느껴왔던 (365일간의) 기록/생각들을,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전합니다.


#42

<최고의 선물>




최초의 공동체는, 어떻게 지금까지 이어져 왔는가?

다시 시간을 먼 과거로 되돌린다 하더라도,


또 한 번 시간이 지나고, 지금과 같이 서로를 소통 속에 두며, 돕고 도와가며,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는 알 수 없다.


그렇다, 우리는 모두 소통 속에서 사랑하며 공감하며 나누며 살아간다.



그것이 사람이 되었건,

사람 외의 것이 되었든 간에 말이다.


세상이라는 하나의 무대를

우리 모두가 더불어서 공유하는 동안,

이 무대 위에서 우리는

개개인의 마음으로 하여금

유동적인 대본의 따라서 살아간다.



고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유동적인 이야기 속에서.


가끔은,

당황을 금치 못할 때도 있다.



준비되지 않은 상황과 조건 속에서

이야기들을 완성한다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모든,

힘듦이 있는 삶 속에서



어떤 사람들은,

삶의 유동성 속에서

인생이 완성된다는 사실을 믿는다.



그래서,

고통 가운데서도

이성적으로 사고하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그 유일함을 믿으며,

감사 속에 매일 살아가려 애쓴다.



그들의 ‘극’은,

늘 단조롭게 보이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눈길을 쉽게 사로잡고,

즐거워 보인다.



나는 그렇게 살아가는 이들의

‘자유의지에 대하여’,

‘살아가는 방식’들에 대하여,

어떻게 비유해야 해 둘지를


오늘, 천천히 생각해 본다.



이 잠시간의

찰나에 인생 속에서,

모든 우리 세계의 사람들이.



‘어떠한 ‘마음, 이성, 생각’을 가져야만

자신을 더 잘 드러낼 수 있는가?‘


‘더 괜찮게 극을 마무리할 수 있는가?’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제는

급급하기만 한

삶이 아닌.



때에 맞는

조건과 상황 속에서,


괜찮은 옷과

빛나는 보석,

작은 소품이 되어 줄 수 있을 법한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



좋은 생각과 마음에 결집(結集)으로,

세상 속에 있을 보이지 않을,

수많은 실들을 잡아서.


일상을 엮어

힘쓰며.



비로소,

삶이라는 무대 속에서



그렇게_

우리가,

우리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잘 찾을 수만 있다면.



무대 위에서 가만히 삶의 종막을

기다리는 모든 각자의 삶들에게,

앉아있을 삶의 주인들에게,


‘나에게.’


그런 일들은,


가장 귀한 이해자이자,

선물이 될 것임을,



나는 오늘도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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