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_내가 나로 살아야하는 이유#67
브런치를 통해 <그때와 지금 그 사이>, 모든 주위 환경들 속에서 느껴왔던 (365일간의) 기록/생각들을,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전합니다.
#67
<살아가는 하루를 위해서>
우리의 뇌는 두려움을 잘 느낀다.
과연, 삶이란
우리가 우리를 알아가는걸까.
뇌가 우리를 알아가게 하는것일까?
나는 아직 내가 모르고,
더욱 모를 것들이 너무로 두렵다.
그래서, 기쁨 가운데 있을때 조차도
나는 돌연, 예민스럽게 모든것들이 두려워진다.
한때는 이런 것들이
매일 너무도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나무도 많았었다.
모든 희노애락을
잘 견디고, 잘 나아가서
이 자리까지 왔기 때문에.
나는 이 세상을 잘 살아가려면,
삶에는 슬픈일도 있어야하며,
고단함과 기쁨도 있어야만 한다고 느낀다.
그렇지만 여전히,
나는 일상의 모든것들이
되도록,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살아간다.
또,
여전하게 소망한다.
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이는 그저,
내가 사람이고
우리가 사람임에 말미암아서이다.
슬픈일도 있고,
힘든일들도 있다.
마음으로는 닥쳐오는
고난들이 끝없는 내일이
없는 삶을 산다는것은
사실, 두려움없이 나아가는
허공으로의 첫 걸음과도 같다.
‘이 삶을 누가 살아가는 것인가?‘
‘홀로 서고자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주장하고 또 바라는가?‘
‘사람의 삶은 어떻게 이어지고 사라지는가?’
“내 두려움의 역설은 무엇이며,
반드시 치러야할것들은 무엇이며,
진정 중요한것들은 어디에서 찾아야만 하는가.“
나는 오늘도
알 수없는 삶의 모든 지평선 너머로
두렵지않을
삶을 살기 위한
그리고,
더 행복하노라
느낄 수 있을 법한
모든 ‘까닭들을’
다시,
하루 속에서 찾는다.